appkit을 만들게 된 이유
시작은 귀찮음에서
앱을 출시할 때마다 가장 귀찮은 게 스크린샷이었다. iPhone 6.7인치, 6.1인치, iPad... 사이즈별로 하나하나 만드는 건 정말 고역이다.
Figma에서 하나하나 만들 수도 있지만, 매번 프레임 사이즈를 찾아보고, 디바이스 목업을 씌우고, 텍스트를 넣는 반복 작업이 너무 싫었다.
"이거 그냥 이미지 올리면 자동으로 만들어주면 안 되나?"
그래서 만들었다.
3일 만에 MVP
기술 스택은 단순하게 갔다:
Next.js + Canvas API + 브라우저 로컬 처리
서버가 필요 없었다.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브라우저에서 바로 처리하고, ZIP으로 다운로드. 로그인도 필요 없다.
핵심은 "업로드 → 스타일 선택 → 다운로드" 이 3단계를 얼마나 빠르게 끝낼 수 있느냐였다.
배운 것들
- MVP는 진짜 최소한으로 — 처음엔 디바이스 목업 종류를 20개 넣으려 했는데, 3개로 줄였다
- 무료가 최고의 마케팅 — "vibe coder"들에게 무료 도구는 바이럴이 된다
- 완벽보다 출시 — 다듬고 싶은 욕구를 참고 일단 내보냈다
다음 글에서는 출시 후 첫 유저 반응에 대해 쓸 예정이다.